'미스터트롯2' 고정우,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5월 공식데뷔
- 작성일2023/04/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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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본선 3차전 팀메들리까지 오른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정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트로트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에 있어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정우는 과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2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질하는 최연소 해남, 국민 손자로 얼굴을 알리며 할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에서 5승을 거두며 가수로서의 실력 또한 입증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도전하여 무대마다 정통 트로트의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와 함께 마스터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경연을 마친 고정우는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4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좋아'에 '미스터트롯2-재간둥이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 방송에서 고정우는 넘치는 끼와 흥, 그리고 치명적인 애교 삼위일체와 함께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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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