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 김성주·장동민·김희철 등 라인업 공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SKY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김성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동민, 김희철, 이달의 소녀 츄, 최영재, 김동현 등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채널A '강철부대' 제공

채널A·SKY 공동 제작…3월 첫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새로운 형태의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철부대'가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한 '강철부대'는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출연해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최강의 특수부대를 판가름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장동민과 김희철, UFC 선수 출신 김동현, 청와대 경호원 출신 최영재,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합류해

스튜디오를 꽉 채울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김성주는 박진감 넘치는 중계 실력과 탁월한 완급조절 능력으로 최정예 특수부대가 격돌하는 명승부를 더욱 실감 나게 조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동민과 김희철은 화려한 입담은 물론, 시청자들의 폭소를 부르는 멘트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 UFC 선수 출신이자 해병대를 전역한 김동현, 특수전사령부 707 특임단 장교 출신 최영재, 걸그룹 멤버 츄가 합류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고도로 훈련받은 예비역들이 경험을 되살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승패를 떠나 군인들이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수부대의 이름을 알리고, 그 부대원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철부대'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목표로 지난 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현장 녹화에서는 한 부대 당 4명씩 총 24명의 예비역이 출연해 체력, 정신력, 협동심 등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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